치매를 앓고 있는 중등도 지적장애인인 애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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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0회 작성일 22-08-28 16:08본문
중등도 지적장애인인 애순씨
김애순씨는 중등도 지적장애인으로 어린 시절 지적장애 2급을 받았습니다. 단순한
행동은 훈련이 가능하고, 도움을 받으면 단순하고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직업을
가질 수 있지만 없는 살림에 오랫동안 재활교육을 받지 못해 일반적인 삶을 살기
힘들었습니다.
치매로 잃어가는 기억에 더 힘이 듭니다
성인이 된 후에는 치매로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생활하기가 절대적으로
어렵게 되었는데 애순씨에게는 부모형제 마저 계시지 않아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애순씨를 도와주는 이모님이 계셔서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생활고가 애순씨와 이모님을 힘들게 합니다.
희망누리애가 애순씨에게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생기기 전에는 간간이 이웃에게 도움을 받으며 부족하지만 고마운
마음에 위로를 받으며 생활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마저도 끊겨
희망누리애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희망누리애가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을 때 아이처럼 좋아하는 애순씨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후원자님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에 희망누리애 또한 후원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희망누리애는 도움이 절실한 애순씨에게 정기적으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후원자님께 드리는 말씀
- 희망누리애가 여기에 올리지 못한 아이들과, 취약계층의 분들이 있습니다. 희망누리애가 도움을 준 아이들과 취약계층의 분들의 초상권문제로 인하여 불편해하셔서 업로드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관심, 지속적인 후원 부탁드리며 거듭 감사드립니다.
- 후원자님들의 가정과 일터에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희망누리애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