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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좋은 일 하는 데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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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6회   작성일 22-08-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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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좋은 일 하는 데 맞습니까?”

어느 무더운 여름 한 낮에 머리칼이 희끗하신 할아버님이 희망누리애 캠페인 행사 장소에 찾아오셨습니다. 연세가 지긋하신 할아버님께서 동전꾸러미를 테이블 위에 내미시며 여기가 좋은 일 하는 데가 맞느냐 물으셨습니다. 이어 할아버님은 자신이 동전으로 5만 원 정도가 모이면 기부를 하는데,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며 희망누리애가 어려운 사람들 잘 찾아내서 전달해 달라 부탁하시고는 자리를 일어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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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 받아 희망누리애가 귀하게 쓰겠습니다

할아버님은 십 원짜리, 오십 원짜리, 백 원짜리로 분류하여 동전을 담아오셨습니다. 동전 한 닢 한 닢에 할아버님의 나눔의 마음이 서려있다고 생각을 하니 한동안 감동에 젖었고,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할아버님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희망누리애는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고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할 수 있는 복지단체가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1300원을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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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원입니다. 어른들은 1300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어른들은 1300원이면 시내버스 한 번 탈 수 있는 돈,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2학년 아이의 손에 들린 1300원은 학교 앞 문구점에서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슬라임도 살 수 있고, 친구들과 달콤한 군것질거리도 사서 즐겁게 나눌 수 있는 돈입니다.

나눌 줄 아는 아홉 살 인생에게 희망누리애가 배웁니다

어쩌면 몇날며칠을 모았을 용돈을 고이 쥐고 희망누리애에 기부하고 싶다며 1300을 내밀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면 아홉 살인데 아홉 살 인생에게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누군가를 돕고자하는 순수한 마음을 아이에게서 배웁니다. 1300원과 아홉 살 아이의 마음을 담아 희망누리애는 곳곳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겠습니다.

후원자님께 드리는 말씀

  • 희망누리애가 여기에 올리지 못한 아이들과, 취약계층의 분들이 있습니다. 희망누리애가 도움을 준 아이들과 취약계층의 분들의 초상권문제로 인하여 불편해하셔서 업로드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관심, 지속적인 후원 부탁드리며 거듭 감사드립니다.
  • 후원자님들의 가정과 일터에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희망누리애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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