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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희망누리애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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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0회   작성일 22-08-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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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꿈을 그리고 희망을 배웁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만난 아이들은 꿈이 많은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아동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독서와 토론을 하고, 글쓰기로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며, 독서신문을 만드는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사고의 영역을 넓힙니다. 때로는 보드게임과 바깥놀이 활동을 하며, 규칙을 배우고 친구 사이의 배려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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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가정 안에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매우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지역아동센터에는 많은 후원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자라나는데 희망누리애는 꾸준하게 후원을 할 것입니다. 희망누리애가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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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누리애가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였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 청소기가 필요하다고 요청하셔서 좀 더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위해 희망누리애가 청소기와 후원금을 기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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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누리애가 지역아동센터에서 만난 아이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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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와 아픈 아빠

염○○은 지하 월세방에서 세 자매와 아빠가 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 세 자매와 병든 아빠의 올 해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힘이 듭니다. 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고, 밤이 되어도 열대야 현상으로 무더운 밤을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 한 대로 보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며칠 동안의 폭우로 눅눅해진 지하 월세방에 곰팡이 냄새는 세 자매와 아픈 아빠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아픈 아빠가 걱정스럽습니다

그러나 염○○은 무더위에 아빠의 병이 더 악화되지는 않을지가 더 걱정이 되고 불안합니다. 아빠는 당뇨합병증으로 망막질환을 갖고 있습니다.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당뇨병의 합병증 중에서 가장 무서운 질환이기도 합니다. 점진적으로 실명하게 되는 질환으로 앞으로 꾸준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지만 생활고로 치료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아픈 아빠는 세 딸들에게 아픈 모습을 보이는 게 더 힘들고 미안합니다.

희망누리애가 돕겠습니다

희망누리애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받아 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너무도 어린 염○○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두렵지만 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을 꿈꾸며 밝게 자라고 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운영하는 희망누리애가 염○○에게 밑거름이 되어 희망의 싹을 건강하게 틔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희망누리애가 지역아동센터에서 만난 아이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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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를 가진 언니와 세 자매

기초생활수급자인 송○○의 네 자매는 정부지원금을 받아 지하방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환기가 어려워 여름이면 너무 덥고, 겨울이면 추운 지하방에서 송○○의 네 자매는 부족한 지원금으로 아등바등 힘든 생활을 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자매들 중에 발달 장애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장애 없이 사는 것도 힘든데 장애를 가진 자매가 있어 자매들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정부지원금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송○○의 자매들은 여름방학에 가족들과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다녀왔다며 재잘 거리는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하지만 기초생활 수급자들에게 지급되는 부족한 정부지원금으로 아픈 자매와 함께 여행을 간다는 것을 상상도 할 수 없어 지역 아동센터에서 부러움을 달랩니다. 지역 아동센터에서는 잠시나마 그들에게 그늘이 되어주고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희망누리애가 돕겠습니다

지역 아동센터로부터 소개받은 송○○에게 희망누리에는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후원자님들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송○○와 자매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부탁드립니다.

희망누리애가 지역아동센터에서 만난 아이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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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누리애에게 소개 해준 박○○의 사연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박○○은 출생 후 1개월부터 비후성 유문협착증이라는 희귀한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비후성 유문협착증은 선천성 질환으로 신생아 위의 유문 근육이 이상 증식하여 두꺼워져서 유문이 막히는 질환입니다. 생후 1개월 이내의 신생아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아기의 엄마는 속이 타들었습니다.

우울증으로 아기를 돌보기 힘든 엄마

젖을 양껏 먹여도 포동포동하게 살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젖양이 부족한가 싶어 분유와 병행하여 먹였지만 아기는 먹으면 먹는 대로 토해서 동네 병원을 찾았습니다. 몇 가지 질문과 진찰을 하시더니 큰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해보라는 소견을 받고 큰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한 끝에 비후성 유문 협착증이라는 낯선 병명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아기가 아픈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는 죄책감과 산후 우울증으로 아기를 제대로 돌보기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희망누리애가 돕겠습니다

아기의 치료비와 수술비를 감당하기 힘든 엄마는 자신의 우울증 치료는 뒷전입니다. 아기는 소우주를 품고 태어나 성장하며 빛을 내는 한 인간으로 자라납니다. 비후성 유문 협착증이라는 희귀 질병을 갖고 태어난 박○○에게 우리사회가 그리고 희망누리애가 넓은 우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빛을 밝혀주어야 합니다. 희망누리애를 후원하시는 후원자님들께서 그 빛이 되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후원자님께 드리는 말씀

  • 희망누리애가 여기에 올리지 못한 아이들과, 취약계층의 분들이 있습니다. 희망누리애가 도움을 준 아이들과 취약계층의 분들의 초상권문제로 인하여 불편해하셔서 업로드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관심, 지속적인 후원 부탁드리며 거듭 감사드립니다.
  • 후원자님들의 가정과 일터에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희망누리애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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